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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농수산 가공품 대만 수출길 모색한다.

작성일
2015-08-03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83


대만 인스리아 그룹 이지건 회장 일행 완도 맛에 빠지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9일 완도 농수산 가공품의 대만 수출길 개척을 위해 대만 인스리아 그룹 이지건 회장과 타이베이시 시청 고문, 농업연구소 박사, 대학교수 등 9명을 완도로 초청하였다.
대만 인스리아 그룹은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을 배급․판매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대만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또한, 한류를 기반으로 하여 주류, 인삼, 조미 김, 라면, 건축자재 등 한국산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경기도 인삼을 대만에 수입해 대만 100여 개 전용매장에 입점시켜 인삼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완도군은 이들 인스리아 그룹 일행의 완도방문이 대만 수출길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환영행사장에 각종 완도산 수산물 가공품들을 전시하여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시식코너도 마련했다.

또, 완도농공단지 가공업체 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조과정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업체대표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하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에서 생산․가공되는 전복 및 해조류 제품들이 인스리아 그룹의 관심으로 계약, 성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스리아 그룹 이지건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완도바다를 보고 반했다. 완도산 수산물이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한편, 완도군은 그동안 완도산 수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5월, 재외 동포 언론인 초청 팸투어, 미국 LA현지방문 완도 수산물 우수성 홍보 및 방송출연, 전복 해외브랜드인 Wando Abalone(완도 아발론)의 해외 상표 출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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