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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2015 장보고 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2015-09-07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136
완도군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장보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jpg
완도군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장보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jpg


글로벌전략가 해상왕 장보고 주목, 미래 비춰보는 계기

완도군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장보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지난 3일, (사)장보고기념사업회 전남지부, (사)장보고연구회, (사)소안 항일운동기념사업회의 공동 주관으로 장보고기념관에서 2015 장보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장보고기념사업회 및 (사)장보고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통일정책 연구원 황규호 강사는 ‘청해진과 베네치아’라는 주제로 통해 청해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베네치아라는 도시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등에 대해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소안 항일운동기념사업회 이대욱 회장은 ‘완도군과 소안도는 왜 항일운동의 1번지요! 항일의 성지라 하는가?’라는 주제로 소안 항일 운동의 역사적 전개와 의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군왕 장보고, 장군 장보고, CEO(회장) 장보고, 문화의 전령사 장보고 등에 대해 강의하고, 21세기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발표한 (사)장보고연구회 정형래 회장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심포지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준비한 장보고기념사업회 전남지부 곽태웅 지부장은 “9세기 동북아 해상을 장악하고 무역을 주도하며, 문화를 꽃피우고 번영을 이끌었던 장보고를 다시금 주목하는 까닭은 21세기 우리의 미래를 비춰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했던 많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전략가이며, 해상왕 장보고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장보고의 정신을 새겨 완도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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