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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읍․면 소재지까지 100원으로 쉽게 가요!

작성일
2015-03-25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134
완도군은 지난 23일부터 100원 희망택시를 운영하면서 군외면 사후도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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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8개 마을에서 100원 희망택시 운행 개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3일부터 ‘100원 희망택시’ 운영에 나서 해당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번 운행 대상 마을은 군외면 백일․흑일․사후․고마, 신지면 석화포, 약산면 넙고, 청산면 부흥, 소안면 횡간 등 8개 마을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2016년부터 전체 7개 읍면 18개 마을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희망택시는 각 마을회관 또는 선착장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되고 주민들이 이용을 원할시 이용권 1장과 100원을 내면 나머지 차액은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택시 이용권은 마을별로 1일 4매, 월 120매씩 배부된다.
특히, 완도군의 경우에는 외딴섬으로 이루어진 마을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를 방문할 때는 배를 타고 나와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는 등의 불편사항이 많이 있어왔다.
군외면 사후도 주민 박정남(68)씨는 “100원 희망 택시를 타보니 여간 편한게 아니다”고 말하며 “이전에는 배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서 이동하거나, 택시를 타게 되면 비용이 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100원 희망택시를 이용하면 100원만 낼 수 있어 병원에 가거나 읍면 사무소에 민원처리를 하러 갈 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완도군 경제산업과 이영문 과장은 “100원 희망택시의 운행으로 그동안 교통오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던 주민들의 복지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와 따뜻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교통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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