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완도군농업인대학 기후변화대응반 입학식
- 작성일
- 2015-03-24
- 등록자
- 최재경
- 조회수
- 109
첨부파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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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완도군농업인대학 기후변화대응반 입학식.hwp
지구온난화 신규작목 개발 핵심인재 양성
완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완도지역 신규작목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제4기 완도군농업인대학 기후변화대응반 입학식을 가졌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완도군농업인대학은 올해 제4기생 49명을 최종 모집하였으며, 매년 농촌진흥청 국비지원을 받아 완도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꿈이 있는 농업!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현장에서 직접 접목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인대학의 학사일정은 3.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월 2~3회 목요일 3~5시간 7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11월 수료식으로 끝으로 제4기 완도군농업인대학생을 배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전국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분야는 경쟁력 있는 전략품목, 친환경 농업기술,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등으로 현장 실습과 선진농업 벤치마킹 등을 병행 실시하여 품격있는 교육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업인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대학 총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농업인대학은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을 선도하며, 새기술 습득은 물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전문지식과 경영능력,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 핵심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