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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물김 위판장 정비로 어가 소득증대 기여

작성일
2015-03-20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156
완도 소안도 물김위판장을 지난 1월에 현장방문한 이낙연 도지사.jpg
완도 소안도 물김위판장을 지난 1월에 현장방문한 이낙연 도지사.jpg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방어항 및 어촌 정주어항에 물김 위판장 확장 및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김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선박은 대형화 되고 있으나 물김을 위판하는 기반시설은 비좁아 김 양식 어선들의 정박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예로부터 완도군에서 김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소안도의 경우 지방어항인 미라항과 국가어항인 소안(맹선)항에서 물김을 위판하고 있으며, 완도읍을 중심으로 육지 지역은 어촌정주어항인 군외면 당인항을 이용하고 있으나 위판장이 협소하여 어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이낙연 도지사가 완도를 방문하였을 때 소안면 미라항의 물양장 확장공사비 지원을 건의하였고, 이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2015년도 도비 4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여 5월중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군외면 당인항 위판장 확장공사(L=30m, 4억원)를 2014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4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따라서, 공사가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완도의 대표 수산물 중의 하나인 김 생산어가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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