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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품질 부지화(不知火) 생산 과원관리 총력

작성일
2014-12-24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95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부지화 생산을 위해 산도측정을 실시하고 있다..JPG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부지화생산 과원관리를 위해 현장지도를 펼치고 있다..JPG
완도군은 고품질 부지화 생산을 위해 과원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JPG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부지화 생산을 위해 산도측정을 실시하고 있다..JPG

당도(13˚brix이상)는 높이고 신도(1%미만)는 낮추기 현장지도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미래전략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지화 수확을 앞두고 과원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지화는 일본이 주산지로 제주도에서는 한라봉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내에는 1990년 전후에 도입되었다.
완도군에는 10농가가 2.7㏊를 재배하고 있고 내년 1월중순경 첫 수확을 할 계획이며 10a당 약 2톤가량을 생산하여 2천여만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부지화 배배 농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면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관내 시설농가 재배포장에서 부지화 당도와 신도를 측정한 결과 당도는 9-11˚brix 신도는 1.5-2.0%로 나타났으며 수확기에는 당도를 13˚brix 이상, 산도는 1%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제주보다 일조시간이 약 100시간 정도 많아 만감류 당도도 1-2˚brix 정도 더 높은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완도농업기술센터 위윤열 소장은 ‘수확기까지는 비료 시비를 하지 않아야 하고 토양 수분 공급량을 줄여야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수(수분공급)도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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