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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약산 당목항, 201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 된다

작성일
2015-01-02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143
위성으로 내려다본 완도 약산 당목항.jpg
위성으로 내려다본 완도 약산 당목항.jpg

해상교통, 관광, 유통거점어항으로 어촌경제 활성화 기대

완도군(군수 신우철) 약산면 당목항이 2016년까지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되어 해상교통, 관광, 유통거점어항으로 완도 동부권 어촌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정부는 약산 당목항 등 전국 10개 어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하고 2015년과 2016년 순차적으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2014년 4월부터 지자체 사전 수요조사 및 국가어항 지정기준 개편(안)에 충족되는 18개 시․군․구의 어항 25개 예비 후보지에 대해 국가어항 신규지정 대상항을 조사한 결과 당목항이 기준에 적합하여 작년 12월 30일 예비대상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당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4~8년간 약 1,0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투입하여 방파제, 물양장 등 기반시설과 수산물 위판장, 지역특산품 판매장, 관광기반 시설이 들어서는 등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된다.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신지~고금간 연육교 개통 등 교통여건 개선으로 어촌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상기온으로 인한 대형태풍 등 기상악화 시 안전대피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인근 도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유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당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모든 군민과 함께 환영하며 완도 동부권 해상교통과 물류수송의 거점은 물론, 해상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당목항 주변에는 가사해수욕장, 건강 치유의 동백 숲, 흑염소와 생약초 특화단지를 비롯해 해돋이, 바다낚시 등 자연경관과 힐링관광 여건이 뛰어나 체류형 관광 명소가 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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