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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새내기 귀농인들 농촌배우기에 나섰다

작성일
2014-05-21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88
선도농가(멘토)와 귀농연수생(멘티)가 현장실습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JPG
2014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연수 약정식.JPG
2014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연수 약정식.JPG
2014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연수 약정식.JPG
2014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연수 약정식.JPG


5년내 귀농인들 선도농가와 현장실습교육 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귀농을 실행한 새내기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목별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 각 10명씩을 시범 선발하여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을 희망하고 있는 5년이내 귀농인들이 이주초기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멘토)와 귀농연수생(멘티)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5월 1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며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서 농어촌의 활력화 증진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목별 현장실습 연수생으로 선발된 귀농인들은 선도농가에서 한달에 약 20일씩 5개월 동안 희망 작목에 대해 선도농가의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선도농가로부터 실습포장과 그에 따른 농자재를 제공받게 되며, 농기계 조작법, 작목별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관리 등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에 창업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쌓게 된다.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다 고금면에 귀농 2년차인 한순옥(여,37)씨는 ‘아무 경험과 기술도 없이 고추농사를 지으려니 두려웠는데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해부터 1,200㎡에서 고추농사를 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 귀농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유능한 농촌인력을 확보하여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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