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백일리에 경로당 준공식 가져
- 작성일
- 2014-03-06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81
첨부파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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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군외면 백일리 경로당 준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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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부군수님 축사(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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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도 경로당 커팅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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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기탁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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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군외면 백일리 경로당 준공.hwp
완도군은 지난 26일 군외면 백일리에 이준수 완도부군수와 김태형 백일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113.5㎡ 1층 규모로 방 2개, 부엌 1개, 사무실 1개가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1월 말에 완공되었다.
이번 경로당 준공은 마을대표회의 개최, 여가프로그램 장소 제공 등 및 마을주민들의 의견교류의 장과 마을주민들의 휴식의 중심처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일리는 군외면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외딴섬으로 총인구 106명 중에서 노인인구가 35%(37명)를 차지하며, 54가구 전부가 어업에 종사한다.
이준수 부군수는 축사에서 “노인분들의 사랑방 역할을 함과 아울러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주민화합의 장인 소중한 경로당으로 발전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형 백일리 노인회장은 “마을노인들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이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건립되어 기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완도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백일리 주민 일동으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입장권 400매를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