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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특산물 설명절 직거래장터 운영‘완전대박’

작성일
2014-02-11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100
서울역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jpg
경산산업단지에서 실시된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둘러본 김종식 완도군수와 담당자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JPG
구로구청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에서 주민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다.jpg
서울역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jpg
서울역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jpg
서울역에서 실시한 직거래장터.jpg


전년 설 명절대비 149% 판매증가, 해조류박람회 개최 효과 톡톡

완도군이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처 확대를 위해 지난 설 명절에 운영한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간 서울 강동구청 등 수도권 15개 자치단체 특설매장과 서울역 등 코레일 역사, 대전정부종합청사 특설매장 등 35개소 직거래장터에서 판촉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설명절 대비 149% 증가한 5억6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관내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12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공무원 20명도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판매촉진을 지원했다.

판매실적이 증가한 요인으로, 완도군과 업체가 수도권 등 대도시 자매결연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각종 이벤트와 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1일부터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완도산 해조류 등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산물 판로개척과 해조류박람회를 지원하기로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상북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개최한 직거래장터에서는 12동의 판매관을 운영하여, 단 하루동안 전복만 1천만원어치가 팔려 일찍이 동이 나는 등 경상도에서도 완도전복의 명성을 입증했으며 2일동안 운영한 직거래장터에서 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 1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는 완도수산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50m가량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여 타 지자체 참여 업체의 부러움을 사며 완도산 수산물의 명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직거래장터 참여 업체 중 1억9천만원의 최고 판매실적을 올린 새벽바다업체 최양숙 대표(46세)는 ‘완도군은 발빠르고 폭넓게 시장을 개척하고 가공․유통업체는 질 좋고 맛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완도 특산물의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대박을 터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진정성과 감성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각인시켰으며, 서울 등 대도시권 자치단체와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직거래장터를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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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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