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명문학교만들기 교육관계관 간담회 개최
- 작성일
- 2013-12-09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01
첨부파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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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 명문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 관계자 간담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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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완도고명문학교만들기 교육관계관 간담회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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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 명문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 관계자 간담회.JPG
학생관리 실태, 올바른 입시정보제공 등 교육현장 쟁점사항 논의
완도군 장학사업과 현장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완도고 명문학교 만들기에 따른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중에 있을 중학교 3학년생들의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기간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형들에게 올바른 입시정보 제공 방안 등 관내 교육현장의 쟁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5일 완도군청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이흥상 완도교육장, 박경남 (재)장보고장학회 이사와 중고등학교장 및 장학사, 교사 등 장학사업과 현장교육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성적우수 학생들의 완도고와 관외 명문고 진학시 대학교 진학 유불리 비교, 완도고 성적상위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준비의 체계적인 관리실태, 학생들의 학습지도 대책 등 교육현장의 쟁점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완도고등학교는 재학생의 고른 성적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성적 상위 학생과 차상위 학생들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특별지도를 하고 있으며, (재)장보고장학회 주관으로 대도시권 학원 입시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청해진 고교강좌를 운영하여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고명문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장학사업 추진으로 금년부터우수학생들의 관외 유출이 줄고, 완도고 학생 2명이 서울대에 진학한 것을 비롯해, 다수가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등 완도고등학교 개교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완도고가 금년에 완도지역 거점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실을 신축하고 있다.
완도고등학교 김재점 교장은 ‘그동안의 교육성과와 완도고의 발전적인 장점을 내세우고, 완도군과 완도교육청, 관내 중학교, (재)장보고장학회 등과 협력하여 학생 수준별 입시설명회 및 진학 상담을 실시하여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금년에 서울대에 진학한 완도고등학생 2명은 4년동안 등록금 전액을 (재)장보고장학회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두 학생이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례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지역인재육성사업과 완도군민들의 높은 교육열이 역동적으로 작용하면서 완도고명문학교 만들기도 한층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