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 성료
- 작성일
- 2013-12-05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48
첨부파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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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입장 중인 수고 밴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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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입장중인 완도군 선수들 및 참가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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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제25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 성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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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육대회 민속경기인 새끼꼬기 완도군 대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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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입장 중인 수고 밴드.JPG
입장식에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큰 호응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7회 전라남도민의날 및 제25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땅끝에서 희망담아 도약하는 전남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대회에 완도군은 축구, 배구, 탁구, 정구, 테니스, 궁도 등 1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수영, 전통 민속경기인 짚신삼기, 새끼꼬기, 줄다리기 등 총 22개종목에 선수ㆍ임원 등 277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에서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는 무인비행선을 앞세우고 등장한 완도군 선수단이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입장상 3위를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완도군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전라남도민생활체육동호인들을 박람회에 초청하는 무인비행선과 해조류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초ㆍ미초 캐릭터를 앞세워 홍보에 나섰다.
또한, 완도의 특산품인 전복, 광어 캐릭터와, 수산고등학교 브라스 밴드, 박람회 깃발행렬, 다시마, 김, 미역모자를 쓴 선수단, 국악협회 농악단 등 201명이 차례로 입장해 멋진 장관을 연출했으며, 생활체육동호인들과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완도군은 입장상 뿐만 아니라 등산과 새끼꼬기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목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로 등산에서는 박만순, 박현희, 정애자, 임홍심, 강인심씨로 구성된 여자단체팀이 출전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새끼꼬기에서도 최만휴, 김상률, 황인권, 정상윤씨로 구성된 남자단체팀이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각 10명씩을 구성하여 출전한 생활체조와 줄다리기에서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번대회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해조류 산업 선도국가로 힘차게 발돋움하는 완도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대회부터는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구례군에서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