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면 독지가 10년째 이웃돕기 실천 귀감
- 작성일
- 2013-09-29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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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독지가가 10년째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신지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나눔 실천의 주인공은 월부리에 사는 최경윤씨(46세)로 알려졌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9월 10일 150만원 상당의 쌀 3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경윤씨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후원에 나서는 등 10년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동 신지면장은 ‘최씨는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나눔 실천가라고 소개하고 선행사실이 널리 퍼져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면사무소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