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배풉니다
- 작성일
- 2013-09-12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51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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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 봉사활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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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체 광주브릿지의료인회 금당면 방문
섬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민간의료봉사단체가 금당면을 방문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브릿지의료인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3일간 금당면 금당초·중학교 체육관에서 전남대 의․치대 의료진과 정성남 탑 정형외과 원장 및 의료진 등 약 70여명이 찾아와 심전도, 혈압, 방사선 검사, 초음파 등을 실시했다.
광주 브릿지의료인회 의료봉사팀은 광주권 소재 병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만든 봉사활동 단체로, 희망원, 요양원, 낙도지역 등을 돌며 의술을 배풀었다.
진료를 받은 금당면 주민 이모(45)씨는 “병원이 없는 우리면을 방문해 검사 및 무료진료를 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 혜택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료봉사활동 단체가 금당면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정택 금당면장은 “많은 의료봉사자들이 금당면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병고를 해결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의료인회는 앞으로도 광주소재 시설인 희망원, 성노원 및 외국인 진료와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을 찾아가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