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르신들 폭염에 무더위쉼터 이용하세요
- 작성일
- 2013-09-12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63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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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도우미들 폭염취약계층에 안부전화 및 방문 확인
완도군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무더위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건설방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ㆍ관리 할 수 있도록 경로복지센터, 경로당 등 66개소를‘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 리플렛을 제작ㆍ배포 하는 등 폭염예방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월에 접어들면서 완도지역에 폭염특보 및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쉼터에 대한 냉방기 확보 및 작동상태 실태, 적정 실내온도 유지, 무더위쉼터 표지판 부착, 열대야시 휴일과 야간에 관계없이 무더위쉼터 개방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책 종합운영 T/F팀 구성, 쉼터별 관리 책임자 지정, 재난도우미(531명) 확보, 여가ㆍ복지ㆍ방문보건 프로그램 연계운영 등으로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수시 안부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며, 사업장의 경우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운영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