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군수, 도지사와 수산시설 탐방차 출국
- 작성일
- 2013-09-11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96
첨부파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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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섬 조성사업지에 선정된 단체장들과 전남도 방문단에 참여
김종식 완도군수가 박준영 도지사와 함께 수산양식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노르웨이를 방문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가 단장인 방문단에 합류하여 오는 4～10일 노르웨이 수산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둘러 볼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수를 비롯해 수산물 수출 양식단지(양식섬)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진도, 신안군수와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장, 서남해어류양식 수협장, 바다송어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전문가 15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세계 최대규모 양식기업인 EWOS사, 뛰어난 수산연구실적을 자랑하는 NTNU대학 등과 기업형 수산업 육성기술․인적 교류 등 MOU체결에도 참여한다.
노르웨이는 150여개국에 연어, 고등어, 넙치 등을 수출하는 세계 2위의 수산양식 대국으로 연어의 연간 수출액만 6조원에 달해 전세계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자국내 총인구 16만명의 7%대에 불과한 1만여명의 어업인구에도 연간 수산물 생산량은 우리나라의 1.3배(342만t), 수출액은 3.6배인 9조 5천억원 가량이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