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마을권역단위사업 총괄점검회의 개최
- 작성일
- 2013-09-11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66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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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추진 중인 6개권역(청해진권역, 첫마을권역, 명사십리권역, 유자고을청학권역, 약산권역, 다시마권역) 활성화를 위해 사업 관계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최근 명사십리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농촌마을사업 관련 공무원, 6개권역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사업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권역단위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권역별 시설물 운영관리계획 수립 발표, 사업추진 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 방안, 완도군 관광여건에 대한 분석과 권역사업에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박찬주 (주)나남네트웍스 대표는 진행 중인 6개 권역 사업에 대한 관리와 점검 및 관리규정 표준화, 운영실태 정기평가, 통합마케팅체계구축 필요성 등을 제시했고, 한영만 (주)핌코리아 대표는 권역사업에 관광관련 자료 활용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장준식 안전건설방재과장은“체계적 권역운영위원회 확립 및 공동시설물 운영관리 책임강화 등을 통해 마을권역단위사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분도 권역의 주체로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매월 1회 6개권역 총괄회의를 열어 권역사업에 대한 권역별 사업현황 보고 및 정보공유를 통해 권역사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