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마철 전후 산림병해충 방제 총력
- 작성일
- 2013-09-11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51
첨부파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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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마철 전후 가로수 및 보호수 산림병해충 방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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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마철 전후 가로수 및 보호수 산림병해충 방제.JPG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집중방제 추진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여름철 장마 및 국지성 호우 등으로 대기 습도 상승, 토양 배수 불량, 각종 해충 발생 등을 억제하기 위한 장마철 전후 산림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될 방제작업은 근래 폭우와 폭염 등 극심한 날씨변화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병해충(응애, 진딧물, 나방류 등) 발생빈도 증가, 토양내 수분과다 및 통기불량에 따른 가로수․보호수 경관수목 활력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완도군이 국립공원․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한다.
방제장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청산․소안․보길)과 체도권 등 관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우량수목에 대한 해충 약제방제와 필수양분(질소, 인산, 칼륨) 시비, 탐방로 숲길 합동방제 실시, 잡풀제거 등을 실시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유승 환경녹지과장은“장마 직후 각종 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시로 산림방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종합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적기에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