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발자취를 정리합시다
- 작성일
- 2013-08-15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47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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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항일운동사」발간을 위한 신지항일운동사 세미나 개최
신지항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정원채)는 최근 신지면 문화센터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마을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지항일운동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제 식민지하에서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항거한 선인들의 업적이 아직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과「신지항일운동사」발간을 위해 열렸으며, 소안항일기념사업회(회장 황영우)임원 4명도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사학의 최고권위자인 한양대 박찬승 교수는「신지도의 항일민족운동」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항일운동을 펼친 조상들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못한 과거의 반성과 현재 진행 중인 항일운동기념사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기념사업의 나아갈 방향 등을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 모씨는 “신지항일운동사를 듣고 선열들에 대해 죄송한 마음과 함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면 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자료 발굴·수집 등 자료정리가 끝나는 대로「신지도 항일민족운동사」를 책자로 출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