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십시일반 모은‘사랑의 쌀 뒤주’화제
- 작성일
- 2013-08-04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50
첨부파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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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쌀 뒤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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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쌀 뒤주.jpg
완도군 완도읍(읍장 김승주)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사랑의 쌀 뒤주’나눔 운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완도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1일 직원들이 특수시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기초생활수급 대상이 아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이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던 중 지난해 1월 부임한 김승주 읍장이 특수시책으로 확정 시행하게 되었다.
사랑의 쌀 뒤주는 예부터 좀 덜이 부조를 했던 우리의 전통미풍 양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 사랑의 쌀 뒤주를 채우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가져가는 풍습이다.
현재 완도읍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쌀 뒤주는 3kg 비닐팩에 담아 한번에 3개(9kg)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개인·독지가·단체 등 많은 이들이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1년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김승주 완도읍장은“더운 여름 날씨에 훈훈한 사랑의 쌀 뒤주에 동참하여 더위를 녹이자”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