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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공간 생겼다.

작성일
2013-07-27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178
청산도 느림의 섬 작가의 집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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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섬 작가의 집’조성, 예술인과 관광객 소통공간 활용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에 문화예술인을 유치하기 위한‘작가의 집’을 조성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느린섬 작가의 집’은 아름다운 청산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흥리 (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인들이 청산도 자연환경 속에서 창작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청산도 ‘작가의 집’은 숙소와 작업실을 갖춘 2개 동으로 조성하였으며, 썰물 때면 모래사장이 2km나 드러나며 KBS 1박2일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흥리 풀등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작가의 집은 일정조건을 갖춘 문화예술인을 비롯하여 일반 관광객들도 편안하게 힐링의 장소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12년도에 개관한 ‘느린섬 여행학교’와 연계하여 별관으로 운영하며 관광객과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는 특색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완도군은 위 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도를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시인, 소설가, 화가 등 문화예술인들을 7~8월경에 초청하여 청산도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은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며 섬 전체가 동화책이라고 평가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천혜의 자연환경,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이 잘 보존되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느린섬 작가의 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청산도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작가의 집’을 비롯해 폐교를 숙박과 슬로푸드체험 시설을 갖춘 ‘느린섬 여행학교’를 개설하였고, 구 청산면사무소를 전시관과 쉼터를 갖춘 ‘향토역사문화전시관’으로 정비하여 섬 특유의 부족한 관광인프라시설에 대한 문제해결의 올바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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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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