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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계획 추진

작성일
2013-07-01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116


- 청사 냉방제한ㆍ공직자ㆍ군민참여 고취 등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가 발표됨에 따라 강도 높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전력수급 안정 및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선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목표를 월 전력사용량 15%, 피크시간대(14~17시)에는 전년 동원평균대비 20%를 감축하며, 사무실 온도를 28℃이상으로 제한한다.

또한, 간소복 착용 근무, 청사 난방온도 28℃이상 유지, 점심시간 컴퓨터 및 사무실 일제 소등, 불필요한 야간 경관조명 소등 및 사무실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의 운동을 전개하여 전력낭비 방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민간의 경우, 건물의 냉방온도제한으로 계약전력이 100㎾이상 건물은 실내온도 26℃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문 열고 냉방기 가동 행위금지 등을 단속하게 되는데 위반시 7월부터 3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한편, 완도군은 6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에서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전기절약 실천매뉴얼을 배포하는 등의 맞춤형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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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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