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한다.
- 작성일
- 2013-06-20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40
첨부파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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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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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12개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사고로 운영할 것.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90일간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실행계획을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안전관리요원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해 주말과 휴일에는 비상근무을 실시하고, 주요 해수욕장 등 물놀이 취약지역 관리에 나선다.
또한, 5월 3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12개소에 대해 구명환 등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물을 폐기하고 사용가능한 시설은 물놀이객과 안전요원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물놀이 취약지역과 안전 사각지대는 경고표지판과 부표, 플래카드 등을 확충하여 설치하고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은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한편,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구명조끼를 비치하여 무료로 대여 하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보길면 예송해수욕장에서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완도군청 장준식 건설방재과장은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나 완벽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지난해는 단 한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현장중심의 예방점검 체계를 구축해 인명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