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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대사증후군관리사업」으로 군민건강 지킨다.

작성일
2013-06-03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184
대사증후군진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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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 위험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자신의 생활습관과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뚜렷한 증상이 없고 방치하면 성인병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며 심뇌혈관 질환 위험은 2배, 당뇨병 위험율은 최고 6배까지 높이고, 유방암이나 대장암 위험도 증가시킨다.

완도군은 전담인력 25명을 배치하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개설하고 30세이상 64세이하의 군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및 대사증후군 진단검사는 물론 위험요인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복부비만, 혈압상승, 고중성지방혈증, HDL콜레스테롤혈증, 혈당상승 등 5가지이고 건강검진 결과 3가지가 정상치를 벗어나면 대사증후군으로 판단하며 2개까지도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28.8%로 약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복부비만이며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졌다.

대사증후군관리 서비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설문지, 기초혈액검사, 체력검사, 및 비만도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 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상담 및 운동, 영양, 비만, 금연 등 개인의 건강생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검사결과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되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건강․영양․운동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3개월에서 최장 1년간 개인별 맞춤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보건의료원 대사증후군관리센터로 예약 접수하고 지정된 날짜에 8시간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올해 대사증후군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건강위험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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