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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내년까지 협동조합 15개 설립, 일자리 75개 만든다.

작성일
2013-06-03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210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협동조합 육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설정하고 15개 조합과 75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특별법으로만 한하여 협동조합 설립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5인 이상이면 누구나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하도록 법제화 됨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전략산업과내 전담팀을 설치하고 협동조합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30명이 참석하여 협동조합 육성 및 활성화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갖고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 했으며, 내년까지 협동조합 15개를 설립하여 일자리 75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에 조직되어 있는 작목반 또는 어촌계 형식의 단체를 발굴해 협동조합으로 법인화를 유도하는 한편,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 10월까지 등록되는 모든 협동조합에 대해 공모를 거쳐 5개 조합을 선정하고 자립을 위한 사업개발비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개발비는 브랜드, 기술개발, 마케팅, 홍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완도군청 박만재 전략산업과장은 “완도군에는 협동조합 1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6개소가 활발히 운영중에 있으며 사회적 경제모델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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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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