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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항동리 주민 어장정화활동 똘똘 뭉치다

작성일
2013-06-03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267
사진 _ 고금항동주민 자체적 어장정화 활동(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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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촌계 스스로 해양쓰레기 30톤 수거 .......청정해역 살리기 앞장서.

고금면 항동리는 바다에서 생산되는 석화, 매생이 및 미역 양식을 주업으로 생활하고 있는 어촌마을로 매생이 수확이 끝난 후 어촌계원 35명은 지난 4월 29일~30일 2일간에 관리선 10척과 7톤급 어장정화선 2척을 자체적으로 임차하여 어장정화활동에 똘똘 뭉쳤다.

항동리 마을어촌계에서는 모두가 청정해역을 보존하기 위한 한마음으로 어장을 청소하여 작년 태풍에 소실된 것으로 보이는 석화 및 미역 양식시설물과 폐통발 등 약30톤의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쓰레기 피해복구사업비로 위탁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008년 고향으로 귀어하여 올해 선출된 젊은 어촌계장(이승준 40세)과 이장(정정훈 44세)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전 주민들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동참했다.

서울에서 인테리어를 하다가 귀어하여 지금 굴·매생이·미역을 양식하고 있는 이승준 어촌계장은 “최근 젊은 귀어자들이 많아서 생동감이 넘치고, 주민 70%이상이 수산양식에 종사하고 있다”며 “매년 바다 정화작업을 실시 하여 최고급 해조류을 생산해 내겠다”고 밝혔다.

주민 장근호(64)씨는 ‘지역특산물인 매생이, 석화, 미역 등을 지속적으로 양식하여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청정해역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햇다.

이영문 고금면장은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 완도청정바다에서 해조류를 생산하기 위해 전 면민이 해안쓰레기 청소와 어장정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생업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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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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