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항포구 안전시설물 설치
- 작성일
- 2013-06-03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93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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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어촌의 중요한 생활근거지이고 여름 피서철이 되면 낚시 등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는 피서지 역할을 하는 지방어항 및 육지소규모 어항에 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파제 폭이 협소해 차량을 돌리는 과정에서 추락하거나 물양장에 세워둔 차량의 제동장치가 풀려 바다로 추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안전시설 확충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해까지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우선적으로 15개 어항에 대한 차량 방지턱, 안전난간, 어항 안내간판 등을 설치하였고 올해는 2억1천만원을 투입해 21개의 지방어항 및 육지소규모 항포구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완도군청 박신희 도서개발과장은 “어항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에는 완료가 없다”는 각오로 꾸준히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시설물 확충 및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