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
- 작성일
- 2013-06-03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178
첨부파일(4)
-
-
보도내용 _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hwp
0 hit / 12 KB
-
보도내용 _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hwp
0 hit / 12 KB
-
보도내용 _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hwp
0 hit / 12 KB
-
보도내용 _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hwp
0 hit / 12 KB
-
보도내용 _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hwp
벼농사의 시작은 철저한 볍씨소독부터
완도군은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기간을 맞아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도열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종자전염병이 늘고 있는 추세로 볍씨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고, 모내기를 한 다음에도 병이 퍼져 피해를 입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약제 소독법은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츠유제(스포탁 등) 10㎖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아리스위퍼) 10㎖를 섞어서 물 온도를 30℃로 유지하여 48시간 담가둔 후 맑은 물로 2~3회 세척하면 된다.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는 온탕소독법으로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또는 65℃에서 7분간 담그면 97%이상의 키다리병 방제가 가능하다.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물의 양을 종자량의 10배 이상으로 하여 온도가 60℃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위윤열 기술담당관은 “농업인들이 볍씨소독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