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미지
  • 오늘, 완도기온

군정정보

철저한 볍씨소독으로 종자전염병 예방

작성일
2013-06-03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172


벼농사의 시작은 철저한 볍씨소독부터

완도군은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기간을 맞아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도열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종자전염병이 늘고 있는 추세로 볍씨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고, 모내기를 한 다음에도 병이 퍼져 피해를 입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약제 소독법은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츠유제(스포탁 등) 10㎖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아리스위퍼) 10㎖를 섞어서 물 온도를 30℃로 유지하여 48시간 담가둔 후 맑은 물로 2~3회 세척하면 된다.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는 온탕소독법으로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또는 65℃에서 7분간 담그면 97%이상의 키다리병 방제가 가능하다.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물의 양을 종자량의 10배 이상으로 하여 온도가 60℃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위윤열 기술담당관은 “농업인들이 볍씨소독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기획예산실 박여진
  • 연락처 :061-550-5052
  • 최종수정일 : 2023-04-18
  • 조회수 :3,292,05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