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도서지역 주민건강증진“인기만점”
- 작성일
- 2013-06-03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35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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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공중목욕장 건강프로그램 호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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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증진.JPG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 신체활동과 목욕서비스로 피로회복
완도군은 농어촌지역의 공공목욕장이 있는 읍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매주 1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은 65세이상 노인들에게 신체활동과 목욕서비스와 건강상담등 원스톱으로 운영되며 1일 30분 주 5회이상 규칙적 운동실천율을 10%이상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치매예방 체조, 우리춤,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발마사지 등 신체활동과 목욕서비스를 통하여 혈액순환 촉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근골격계질환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반응이 매우 좋다.
또한 목욕전후 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관리를 병행하여 농어촌 노인들에게 활력을 유지하고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노인운동의 효과분석 연구결과 노인의 심리적 우울감 감소와 주관적 건강인지도 증가등 건강상 긍정적 효과와 사회적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취약한 농어촌 노인건강 위협요인을 감소시켜 불필요한 의료이용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