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바다와 관악의 만남』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공연

KBS 클래식FM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4월 25일(목) 저녁 7시부터 100분 동안 오정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KBS FM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을 전문으로 방송하는 국내 유일의 라디오 채널인 KBS 클래식FM에서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기획공연이다.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인 성신여대 음악대학 김동수 교수의 지휘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등 정통 클래식 연주곡 외에도 비틀즈와 아바의 곡을 관악 연주로 편곡한 크로스오버 곡들과 ‘오 솔레 미오’, ‘희망의 나라로’ 등 성악곡들도 연주하고 관악과 타악기 중심의 다양하고 웅장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 테너 이상규, 플루트 권혜진, 트럼펫 유병엽, 색소폰 정순섭 등이 참여해서 흥겨운 노래와 맑고 화려한 음색, 청중을 압도하는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사운드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군 관계자는 “『KBS 클래식 찾아가는 음악회』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음악회를 찾은 모든 분들이 큰 감동의 선물을 받아 군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주회 실황은 오는 5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에 KBS 클래식FM(목포KBS : 98.3MHz)을 통해서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초대권은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 군청 농협출장소, 제일신협, 산림조합에서 4.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하며,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 공연동에서 초대권을 지정 좌석권으로 교환하여 준다.
(문의사항 061-550-5461, 552-7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