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저출산 대비 임산부 영유아 영양사업“호평”
- 작성일
- 2013-06-03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04
첨부파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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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영양식품바구니” 가정배달 실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영양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스스로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임산부 영유아 영양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에 전담영양사를 배치하고 사업예산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임부, 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식품바구니”를 월 2회씩 가정에 배달하고 보충식품의 이용방법 교육, 식생활관리 식사구성안을 활용한 식사계획방법, 모유수유 촉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월평균 가구소득 수준이 최저생계비 대비 120%미만인 세대 중 빈혈, 저체중, 발달저하,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여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만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납입증명서등을 구비하여 관할 보건지소, 보건의료원으로 제출하고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은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개별적인 영양상담, 부족한 영양보충을 위한 대상자별 패키지 (6종) 쌀, 달걀, 우유 등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이다.
완도군보건의료원 추향 건강증진담당은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영양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