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홍보물 제작하여 공중이용시설 직접 방문 설명

완도군은 공중이용시설(음식점, PC방)을 대상으로 2013년 달라지는 금연정책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의 이행방법등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제도의 조기 정착과 『완도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의회통과를 앞두고 규제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추진하는 금연정책을 알리기 위함이다

2012년 12월 8일부터 관공서청사, 병원, 도서관, 목욕탕,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등의 실내와 주차장, 화단, 학교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시행되었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PC방 면적 구별 없이 전면 금역구역이고 2014년에는 100㎡(30평)이상 음식점은 전면금연, 2015년에는 모든 영업장이 전면 금연시설로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는 내용의 안내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였다.

군은 단속보다는 계도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등 개인별 금연 상담도 무료제공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전면 금연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흡연 제로화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직장인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성공을 다짐하는등 열기가 뜨겁다

업무관계자는 “ 담배연기로 비흡연자의 고통을 생각하고 금연참여를 자발적으로 유도하여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금연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연클리닉 상담 (☎061-550-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