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보호수 외과수술 및 주변정비사업 추진
- 작성일
- 2013-05-14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96
첨부파일(8)
-
-
사본 -보호수외과수술정비.jpg
0 hit / 140 KB
-
보도내용 _ 보호수 외과수술 등 정비.hwp
0 hit / 11 KB
-
사본 -보호수외과수술정비.jpg
0 hit / 140 KB
-
보도내용 _ 보호수 외과수술 등 정비.hwp
0 hit / 11 KB
-
사본 -보호수외과수술정비.jpg
0 hit / 140 KB
-
보도내용 _ 보호수 외과수술 등 정비.hwp
0 hit / 11 KB
-
사본 -보호수외과수술정비.jpg
0 hit / 140 KB
-
보도내용 _ 보호수 외과수술 등 정비.hwp
0 hit / 11 KB
-
사본 -보호수외과수술정비.jpg
부패부 치료 및 수형조절ㆍ영양공급 실시
완도군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해 태풍 등 자연재해 및 수목의 노령화로 인해 수세가 약화되어 정비가 시급한 군 청사앞 느티나무 및 금일ㆍ노화등 도서지역내 팽나무 등 보호수 20주에 대하여 총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말까지 부패부치료, 영양공급 등 생육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여름 태풍 덴빈, 볼라벤 등 피해로 가지 부러짐ㆍ울타리 파손 및 겨울부터 최근까지 이어지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 지속 및 돌풍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토양내 양분과 수분 부족으로 보호수의 개화지연과 활력이 저하되어 수세가 약화되는 피해로 이어져 여느 때보다 정비가 시급히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2~3월에 거쳐 보호수 생육환경을 일제 점검하여 수세가 약화된 팽나무 등 20주에 대하여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도모코자 4~5월에 거쳐 외과수술, 수형조절, 영양공급과 더불어 병해충방제를 실시하여 활력을 촉진한다.
또한 완도군은 짙푸른 바다 및 산림자원이 풍부한 천혜 자연조건을 자랑함과 더불어 마을을 수호하며 수백년을 청해진 역사와 함께 갖은 역경을 이겨내 온 귀목, 풍치목 등 총 71본이 보호수로 지정ㆍ관리되고 있으며 건강한 생육환경 도모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생육환경조사 및 수목치유ㆍ영양공급 등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문화 자원인 보호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유승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보호수 정비사업을 시행함은 물론 보존 가치가 높은 우량 수목에 대하여는 보호수로 확대ㆍ지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