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대장정 본격 돌입
- 작성일
- 2013-05-10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55
첨부파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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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계약체결 협약식(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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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주)KBS N 컨소시엄 등과 대행계약 체결
지난 4일 오전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가 ㈜케이비에스엔 컨소시엄과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회장운영 및 이벤트 주관 대행사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비에스엔(대표 박희성)은 공영방송인 한국방송공사(KBS)의 자회사로서 KBS N Sports 등 6개의 케이블채널을 운영하는 뉴미디어 기업으로 박람회 행사 전반을 총괄하고, 문화공방디케이비㈜(대표 이영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회장운영 및 이벤트 전반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박람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행계약 사업비 규모는 12억원으로 계약기간 2014년 6월 30일까지이며, 계약서는 주관대행사의 업무범위, 대행 사업비, 계약의 책임 등이 명시된 9절 42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주관대행사 업무는 △박람회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박람회 행사장별 운영 △이벤트, 부대행사 개최 △국내외 홍보 지원 및 관람객 유치 지원 등 17개 분야에 이른다.
특히 ‘관람객 69만명 이상 유치를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을 위한 DB를 구축도 병행한다.
더불어 지역별 타깃별 유치프로그램과 추진 로드맵을 수립함에 따라 지원업무를 통해 박람회 목표 관람객 달성여부와 그 추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주관대행사에서는 타지역 행사 연계상품 개발 홍보방안 수립과 관람객 유치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를 위해 주관대행사 (주)케이비에스엔 박희성 대표이사는 대행사에서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이용하여 해조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앞서 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1월 17일 회장운영 및 이벤트 대행사 선정공모를 거쳐 전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케이비에스엔 컨소시엄을 3월 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해 왔다.
한편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 서울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수도권 완도향우, 완도명예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365성공기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및 박람회 퍼포먼스, 입장권 구매협정체결, 30만 완도향우 고향방문의 해 선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박람회 홍보대사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국악인 오정해 등을 위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