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3년도 친환경 비료 조기 공급
- 작성일
- 2013-05-10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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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완도군은 군민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 10,486톤, 토양개량제 1,410톤을 영농시작 이전 조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유기질 비료는 지난해에 농가별 신청을 받아 2월초 지원물량을 확정하고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지원대상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으로 국비와 군비를 합쳐 20kg 한 포당 2천원이 정액 지원되고 부산물 비료인 일반퇴비, 가축분 퇴비는 등급에 따라 20kg 한 포당 1천300원에서 1천800원까지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토양의 개량 및 보전을 위한 토양개량제는 논 토양의 유효규산함량 157ppm, 밭 토양의 산도를 pH 6.5의 토양개량을 목표로 관내 경작농가에게 3년 1주기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완도읍, 신지면, 고금면 지역에 규산질비료 997톤, 석회질비료 413톤이 무상으로 조기 공급 중에 있다.
아울러, 2014년~2016년 공급분 토양개량제 신청은 4.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에 실경작자 또는 농지소유자가 공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조기 살포하여 벼의 광합성 촉진과 병해충, 도복저항성 증가, 밭작물의 생육촉진과 품질향상 등 작물생육환경을 개선하도록 미살포하거나 방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을 지도하고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비료 지원과 녹비작물 재배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