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48개지구 1,539ha 정비

완도군이 노인인구 증가로 노동력 상실로 농업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밭기반정비사업으로 3개읍면에 4개마을에 대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노화읍 동고지구는 총31ha에 8억 9800만원을 투입하여 경작로 2.2㎞, 배수로 0.9㎞를 신설하며, 고금면 교성 지구는 41ha에 10억 6900만원을 투입해 경작로 2.9㎞, 배수로 0.42㎞를 정비한다.
 
또한 착수지구로 지정된 약산 득암지구와 구성지구에 대하여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준비중이며 수혜지역 63.5ha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과 농로개설등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밭기반 정비사업으로 현재까지 48개지구 1,539ha를 정비하여 58%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중장기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