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꽃샘추위에도 관광객 북적
- 작성일
- 2013-03-14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305
첨부파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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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_ 청산도 선착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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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완도 청산도 꽃샘추위에도 관광객 북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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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동안 5천여명 찾아 봄맞이 나서
완도군은 지난 3․1절 연휴동안 세계슬로시티 청산도에 관광객 5,060명과 565대의 차량이 찾는 등 완도군 주요 관광지에 2만여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청산도를 비롯한 완도읍 체도권과 보길도 등 주요 관광지에는 꽃샘 추위도 아랑곳 없이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주변 숙박업소가 일찍이 매진되어 인근 시군 숙박업소까지 덩달아 호황을누리는 등 금년도 완도관광의 청신호로 내다보고 있다.
일찍부터 완도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유는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주요 관광지가 연접하고 있어 짧은 시간동안 여러곳을 둘러볼 수 있는 접근성이 수월하고 2014년 해조류 박람회 개최 등 완도의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산도는 세계슬로시티 지정, 세계슬로길 1호 선정, 구들장논이 국가중요농어업유산 1호로 지정되는 등 브랜드 3관왕을 달성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완도항과 다도해의 조망시설인 완도타워에 3일동안 유료입장객 3,514명이 찾아 연계 관광지의 장점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향상이 관광수요 창출을 입증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오는 4월 한달 동안 청산도에서 슬로우걷기 축제와 5월 3일 - 5일까지 완도항 일원에서 웃음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걷고 싶고 한바탕 웃고 싶은 관광객 맞이 축제를 풍성하게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