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식중독 제로화” 선언
- 작성일
- 2013-03-14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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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교육 및 점검 나서
완도군은 올해 식중독 없는 해를 위해 지난 2. 20일 영양(교)사, 조리사,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유․초·중․고 급식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 위험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는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법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였다.
또한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행사 개요 설명과 함께 우리 지역 “해조류 밑반찬 올리기” 분위기 조성으로 해조류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해조류 메카로서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다같이 동참하자고 하였다.
이에 군은 학교 급식이 재개되는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15일까지 전국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용수저장탱크, 조리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 할 예정이다.
안병성 위생관리담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의 자율적인 위생지도로 올해도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식중독 제로화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