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국고 신규사업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 지원 건의 등

완도군이 완도․죽청농공단지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금년에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노후시설 정비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완도․죽청 농공단지 내에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CCTV 5대를 설치하여 범죄․안전사고 예방 등에 능동적 대응을 추진했다.

또한 안정된 주거생활 제공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구인․구직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내년도 국고 신규사업으로‘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지원 건의를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노후 보도블럭 보수, 식품 제조업체에 불편을 주던 가로수 이식․교체 및 농공단지 내 공공용지에 쉼터를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효율적인 급수 공급을 위한 공업용수 관로 제수변 설치공사 등을 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였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적극적인 기업 활동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