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김, 옛 명성을 되찾자”생산자들 한자리에 모여
- 작성일
- 2013-02-18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921
첨부파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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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김양식장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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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물김위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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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 완도 김 옛명성을 되찾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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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김양식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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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김양식장1.jpg
완도군의 김 생산 어민들이 2014년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김 양식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여 완도 김의 옛 명성을 다시 찾고자 완도군 김 생산자 연합회를 구성․운영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에 구성된 완도군 김 생산자 연합회는 지난 1월에 김 양식을 하고 있는 5개 읍․면에서 읍면단위 자체협의회를 구성한 후 2013. 2. 7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완도군 김 생산자연합회 구성과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 김은 매년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익년4월말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양식어가수는 671어가에 어장면적은 10,456ha로 106,551책을 시설하여 11,721천속을 생산 351억원의 소득으로 지역경제 효자 품목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 초기에 해외수출이 전무할 때 완도의 해태 수출은 외화 획득의 기초가 되었으며 한국 경제를 이끌어 왔던 최초의 수출 품목이었다.
한편, 김 양식 산업은 그동안 양식기술 발달과 가공 등으로 대량 생산을 거듭해 온 것과는 달리 소비판매 시장의 활로 개척과 다변화 된 유통구조에 대처하지 못해 명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었으나 완도군 김 생산자 연합회 구성을 계기로 김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식어민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져 김 양식 산업 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