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완도특산품, 대도시 직거래장터 대박
- 작성일
- 2013-02-15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342
첨부파일(3)
백화점, 지하철(행복장터) 등 김, 멸치, 미역 인기 실감
완도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수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완도산 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 8일까지 강남, 도봉, 송파, 서초구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 인천연수구, 서대문구청 광장등지에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도시철도 5678호선 행복장터와 COEX 설맞이 명절상품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판촉 행사소식을 들은 각 구청 공무원들이 완도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김세트 및 건어물세트 등 각종 완도특산물을 수백만원어치의 구입하여 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에 대한 인기와 만족감을 실감케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 지역 및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도록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