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르신 참 행복해요
- 작성일
- 2013-02-13
- 등록자
- 정현곤
- 조회수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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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며느리딸되어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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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_완도어르신 참 행복해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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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복지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도서로 형성된 지리적 특수성으로 각종 사회복지서비스가 육지 도시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한 노인복지증진 관련 다양한 시책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의 노인인구는 14,536명으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어 군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치고 있다.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의 만족을 위해 도서형경로복지센터 건립 및 운영, 노인대학 확대운영 및 여가프로그램 운영,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노인건강복지수당 지급, 노인일자리사업, 참전용사명예수당 지급, 화장장려금 지원, 독감예방접종사업, 경로당 연료비 추가 지원사업, 경로당 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 이동목욕차량운영, 이동빨래방차량운영, 노인돌봄서비스사업, 노인건강증진사업 등을 체감 노인복지행정에 적극 추진에 나선다.
특히 2008년부터 건립된 다양한 복합기능을 갖춘 도서형경로복지센터는 현재 47개소가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개소당 월 1,000천원의 운영비가 군비로 특별 지원되며, 각 읍ㆍ면 여가프로그램지도자 22명이 110개소의 경로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주5회 2시간씩 여가프로그램이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마련해 주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그동안 건강의 섬 완도군이 도서지역 복지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여건에 적합한 차별화된 복지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