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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 응급환자 후송 빨라진다.

작성일
2013-02-12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322
응급헬기착륙장 금일 넙도 신설.jpg
응급헬기착륙장 금일,넙도신설 1.jpg


완도군은 선진형 응급환자 후송체계 구축을 위해 조성한 응급헬기 전용 착륙장이 있어 도서 응급환자 후송이 빨라지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올해 노화읍 내리(넙도)와 금일읍 장정리에 총 사업비 2억원으로 조명시설을 시설하여 야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헬기착륙장을 오는 7월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응급헬기는 환자를 응급실로 데려오는 개념에서 벗어나 응급실이 환자에게 찾아가는 새로운 전환이며, 기본적인 응급처치 장비와 의약품은 물론, 초음파, 혈액검사 장비 등을 탑재하고 응급의학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응급진료가 이루어지는 응급체제이다.

한편 지난해 노화도와 소안도에 최초 조성한 응급환자 전용헬기장에 응급헬기가 43회 출동하여 시간을 다툰 응급환자를 30분 이내에 목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응급환자에게 큰 손길이 돼주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 도서 전지역에 응급헬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인계점(랑데부포인트) 26개소를 지정하여 응급헬기 환자 수송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헬기착륙장을 추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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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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