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작년 설 명절에 비해 22% Down~ 판매! 주문폭주! =

완도군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전복을 타지역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대도시 백화점이나 가락동시장에서 판매한 가격보다는 완도 현지에서 주문하여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완도읍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당 9∼10미 가격은 택배비 포함하여 71,000원으로 작년대비 22%정도 하락하였고, 11∼13미는 55,000원~59,000원으로 5%이상 대폭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하고 있다.

또한 충분한 물량의 전복을 보유하고 있어 공급부족으로 인한 가격상승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일부 언론에서 가격폭등과 물량부족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대도시 아파트 및 수도권 등에 전복 등 완도특산품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판매에서 나서고 있다.

한편 전복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 좋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들의 보양식으로 좋기 때문에 병원 식재료 및 학교급식 식재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여성미용에 최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소비처의 증가로 명절 선물상품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맛과 영양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완도전복 이야말로 사랑과 건강이 듬뿍 담아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