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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 상징 조형물 세워진다 !

작성일
2013-01-29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743
스토리텔링 상징조형물.jpg
청산도 상징 조형물.jpg


느림 소재 스토리 조형물 도청항 설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 느림을 소재로 한 상징 조형물이 청산도 관문인 도청항 입구에 세워진다.

완도군에 따르면 『스토리 조형물 설치사업』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산도를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추진하여온 사업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전국 공모를 실시하여 응모작 40개 작품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였다는 것

상징조형물은 높이 2.5m 넓이 4.6m로 화강석을 주 재료로 느림의 상징인 달팽이와 바다를 모티브로 하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섬 중의 하나인 청산도(靑山島)는 바다와 산이 모두 푸르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 농업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써 천혜의 자연풍광은 영화․드라마 촬영의 최적지로 영상산업 종사자들에게 매력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스토리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느림공원, 파시거리 조성사업」등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4월 한달동안 개최되는 슬로우걷기축제 행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2년 연속 30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걷기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실현한 가장 성공한 걷기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전통 농업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구들장논이 지난 1. 21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받음에 따라 축제 공식행사시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군은 청산도를 상징할 스토리조형물이 완공되면 슬로시티 청산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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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기획예산실 박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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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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