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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바닷바람 맞고 자란 무농약 부지화 당도 월등

작성일
2013-01-29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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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명품과일 선물로 인기

완도군은 지구온난화 대응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명품과일 부지화가 농가 고소득 창출 작목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2001년부터 재배한 10농가 2.3ha의 부지화는 현재 탐스럽게 익어 수확에 한창이다.

타 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심이 좋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인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14~15°Bx로 인근지역보다 평균 1-2°Bx 더 높아 깊은 맛을 자랑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완도 부지화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과 농가에서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 하나로마트에 납품되는 유통구조의 단순화로 값싸고 질좋은 신선한 제품을 바로 제공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 생산농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 설날에 맞추어 집중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화주문, 현장직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호) 관계자는 “갈수록 면적이 확대되는 만감류 생산농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강소농으로 육성하여 경영컨설팅, 브랜드화, 친환경 품질 인증제도 도입, 고품질 재배기술 정립 등 다각적인 면에서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많은 소비자들께서 지역농산물 구매하여농가소득과 완도사랑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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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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