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해면양식 등 수산물 197건 성분검사 결과 “적합”

완도군은 완도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건도 부적합 항목이 나타나지 않아 수산물로서의 명성이 다시한번 검증됐다.

군은 지난 6일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해면양식 넙치외 6종, 해면어획물 멸치외 4종 등 총 197건을 대상으로 목포수산과학원 수산물안전성검사센터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이에 검사결과 항생제 잔류검사와 중금속 함유량 등 모두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나타났으며 식품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왔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로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의 섬 완도 수산물의 신뢰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