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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플루엔자 예방에“총력”

작성일
2012-12-12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320
첨부파일(1)


- 60세이상 12월 말까지 무료접종
- 손씻기, 기침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역주민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면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2월말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보육시설 등에 예방요령 안내문과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생활이나 고위험군이 속한 집단에서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 배부 요구가 있을 시는 즉시 배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감기는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을 말하며,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코, 인후, 기관지, 폐 등)를 통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을 말한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달리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폐렴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군관계자는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는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고, 자주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며,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버려야 하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나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에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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