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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시민 한옥체험관 ‘청학당’ 사용신청 줄이어

작성일
2012-12-12
등록자
정현곤
조회수
437
청학당 완공.JPG


완도군은 도시민 장기체제형으로 한옥 체험관인「청학당」에 귀농체험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도시민유치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고금면 청학리에 건립한 청학당은 71㎡(21평형)의 전통한옥 구조로 도시민들이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거주하면서 완도군의 정주여건을 체험하고 귀농, 귀촌정보를 직접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펜션형 한옥이다.

군은 지난 4월 6일 집들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개방한 “청학당”은 지금까지 귀촌을 꿈꾸고 있는 3가구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까지 이용하였으며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가족단위 체험신청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가족과 함께 고금 청학당에서 한달동안 체류하고 있는 최모씨(51. 여)는 “주변 농장에서 유자따기 등 농사체험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며 “이용기간 만료 후 신청자가 없으면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길 이장은 “청학리는 주변 환경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농교류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청학당에서 꿈과 희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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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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